[재테크 도서 리뷰] 돈의 속성(김승호) 핵심 정리 및 느낀 점

[재테크 도서 리뷰] 돈의 속성(김승호) 핵심 정리 및 느낀 점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현인, 현자 '어질고 총명하며 성인에 다음가는 사람', '세상에 이름이 드러난 사람' 

초월하다 '어떠한 한계를 뛰어넘음', '인식 또는 경험을 뛰어넘어 있는 것', '현실적이고 정상적인 한계를 뛰어넘다'

살아가면서 현인, 현자나 어느 한 분야를 초월한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내 주위에 없을 뿐 아니라, 설령 있다 해도 만나기는 극히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책을 통해 그 사람의 생각을 간접적으로나 배울 수 있다. 

 

핵심 정리

 *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비 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온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수입이 비 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부동산, 배당주식)을 시작해야 한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도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한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종잣돈을 모으고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 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

 모른 면, 모른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준비하게 된다. 알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개별 투자 자산이나 회사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정보를 모을 수 있다. 또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사람들이 아직 보지 못한 것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다른 곳으로 갈 때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시장보다 성공할 수 있다. 

 

느낀 점 

돈은 막연하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돈에 대한 개념, 속성이 있다는 것을 '돈의 속성'을 읽고 알게 되었다. 한 달을 일하고 급여를 받고 소비하고, 저축을 한다. 저축하는 금액을 보며 1년 뒤, 2년 뒤, 5년 뒤... 돈의 정수로만 생각하며 이래서 언제 모아지나 회의감을 느낄 때가 많았다. 하지만 돈은 배수로 늘어난다는 것을 배우지도 생각지도 못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었다. 남들보다 우월감을 느낀고 싶었다. 그래서인가 늘 조급함을 느끼고 남들과 비교를 많이 했다. 주관 없이 여기저기를 기웃거린다. 공부는 안 하고 주위에 좋은 게 없냐고 물어보기만 한다. '돈의 속성'에서는 자신이 주최가 되어 돈을 컨트롤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