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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 계발 도서 리뷰

[자기 계발 도서 리뷰]김미경의 드림온 저자소개, 핵심 정리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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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도서 리뷰] 김미경의 드림온 저자소개, 핵심 정리 및 느낀 점

 

 꿈의 사전적 의미는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의 연속', '실현시키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실현 가능성이 마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허무한 기대나 생각'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꿈은 '실현시키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일 것이다. 현실에서 이루고자 하는 갈망이 꿈인 것이다. 그 갈망을 갖고 싶고, 찾고자 한다. 

 

저자 소개

김미경

  1964년에 충북 증평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음학대학을 졸업하였다. 평범한 주부에서 고액 연봉의 스타강사이며, 현재 유튜버 겸 강사, 김미경의 이 클래스 대표이다. 160만 명 구독자가 있는 유튜브 'MKTV 김미경 TV'와 MKYU에서는 동기부여, 자기 계발, 재테크, 비즈니스등 현재 트렌드 및 경제 공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마흔 수업>, <세븐 테크>, <리부트>,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엄마의 자존감 공부>, <인생 미답>등이 있다.

 

핵심 정리

1. 차라리 꿈을 버려라

  당신이 가진 '꿈의 개념'부터 의심해 보라. 당신이 꿈이라고 믿어왔던 그것이 진짜 꿈인지, 남의 꿈을 당신의 꿈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라. 꿈이 만성 스트레스의 원인이고, 안정된 일상을 흔드는 불편이라면 굳이 꿈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꿈은 인생에서 한 번은 제대로 풀어봐야 할 숙제 같은 것이다. 일단 꿈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꿈은 목표의 꼭대기에 위치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이 꿈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꿈의 하위개념, 즉 목표다. 결국 꿈은 목표가 아닌 내 인생의 '방향성'인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문득 내 미래가 걱정된다면 꿈과 내가 동행한다는 증거이다. 꿈이 없다면 마음속에 그 어떤 것도 꿈틀대지 않는다. 약간의 불안과 걱정, 두려움은 꿈이 가진 '성격'인 것이다. 내 꿈을 위한 회사를 창업하자. 내가 나를 공용해 내 꿈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꿈을 기획하는 사장님, 꿈을 실천하는 직원, 그러면 내 안에 고용 관계가 자연스럽게 성립된다. 꿈은 '성공'의 언어가 아니라 '성장'의 언어다. 그래서 경쟁이 될 수 없다. 나만의 페이스로 걷다가, 때론 뛰다가, 때론 쉬어가기도 한다. 지금 쉬어간다고 불안해하지 마라. 꿈의 여정에는 휴식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2. 꿈을 만드는 기술, 드림 테크놀로지

  꿈은 오직'나다움'이다. 꿈은  '나는 어떤 사람으로 평생 살아갈 것인가?'를 정하는 것, 즉 방향성이다. 꿈은 방향성과 맞닿아야 가장 건강하게 진화한다. '이런 사람으로 살고 싶다'라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방향성이 분명하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목표를 만들 수 있다. 방향성의 관점에서 나는 꿈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강한 동기로 실현하는 나다움' 꿈을 이뤄간다는 것은 나를 가장 나답게 키워가는 일이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꿈을 만드는 것은 결핍, 실행력, 역량, 가치관, 이 네 가지 재료가 필요하다. 꿈꾸는 즉시 샐 행에 옮겨보자. 그렇게 실행한 하루하루는 데이터로 쌓여 처음에는 욕망에 의한 꿈이었어도 나중에는 통찰에 의한 꿈으로 바뀐다. 그렇게 1년을 보내면 그 이듬해에는 내가 무슨 꿈을 꿔야 하는지도 자연스레 알게 된다. 꿈은 '침묵'속에서 자란다. 다짐, 결심, 위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내가 나에게 건네는 말이기 때문이다. 꿈꾸는 사람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작품은 고독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 데 가장 큰 적이 뭘까? 바로 '남들처럼'이라는 마음이다. 꿈의 시선은 한결같이 '나'를 향해야 한다. '남'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순간, 나다움을 잃게 되고, 내 꿈은 흔들린다. 꿈은 30년간 계속되는 '나'를 향한 믿음이다. 

 

느낀 점

   막연한 상상의 꿈들을 많이 꾸었던 것 같다. 그러다 잊혀가고...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해도 막상 잘 안될 때가 많다. 이 드림온을 읽고 '어떻게' 보다는, '왜'에 보다 집중하게 되었다. 내가 왜 이런 꿈을 갖게 되었는지 먼저 생각해야만, 지칠 때도 흔들릴 때도, 다시 한번 힘이 되게 부여잡아 줄 수 있다. 꿈을 꾸지만, 꿈을 꾸지 않는 것. 목적이 아니라 방향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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