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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p 66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법 4가지
ⓛ 가시적인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당신이다.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다. 훌륭한 화가는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붓을 놓지 않는 법이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하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②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당신이 허약체질이라도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을 쉬지 않고 24시간 이상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육체노동이 아닌 일에서 자꾸 쉬고 싶어지는 이유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③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④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결국 모든 것은 당신 정신 상태에 달려 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배수의 진을 치라는 뜻이다.
☞ 초조함은 일을 빨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일을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에서 찾아야 할까? 오늘의 노력이 내일에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의 결과에 연연해 이게 맞는 것인가? 이것을 하는 것이 옳은 길인가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쉽게 포기할 변명을 찾기 시작한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는 재미는 우선 내부 보상을 통해서 느껴야 한다. 외부적인 보상은 어느 정도 학업 수준이다. 일의 능력 수준, 성취도에 따라 천천히 보상이 주어진다. 다만 그 가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를 것이다. 이것을 믿고 싶다. 좋아하진 않지만 해야 할 일이라면 또는 하고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스스로 만족스러울 때까지 내부보상을 충분히 해주어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해주고 일의 재미를 느낀다면,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더 크게 주어질 것이라 믿는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해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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