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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페이지 리뷰

황금 알을 낳는 거위(쓰면 안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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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농부가 있었는데, 날마다 아침을 먹기 위해 헛간에 있는 거위한테 알을 가지러 갔단다. 그러던 어느 날, 거의 옆에 황금 알이 놓여 있었어. 처음에는 당연히 믿을 수 없었지. 누군가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단다. 조심스럽게 그것을 금 세공하는 사람에게 가져갔더니 진짜 금이라고 하지 않겠니? 그래서 농부는 그것을 팔아서 큰 잔치를 열었단다. 다음날 아침에도 평소처럼 헛간으로 갔지. 그런데 또 황금알이 놓여 있는 거야. 몇 날이 그렇게 흘러갔지. 물론 거위는 매일 황금 알을 낳아 주었고, 그런데 농부는 아주 탐욕스러운 사람이었단다. 그는 거위를 원망했어. 왜냐하면 이 '말 못 하는 짐승'이 어떻게 황금 알을 낳는지 말해줄 수 없기 대문이었지. 그것만 안다면 자기 스스로도 황금 알을 낳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단다. 그게 아니라면 이 게으른 짐승이 적어도 하루에 두 개 정도의 알을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지.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자 농부는 제 분에 못 이겨서 헛간으로 달려가 거위를 두 토막 내버렸다. 물론 그때부터 황금알을 더 이상 얻을 수 없었다"






▶ 거위는 네 돈을 의미해. 네가 돈을 모아두면 이자를 얻게 되는데 황금알은 바로 그 돈의 이자를 말한다. 

 

     ▶ 번 돈을 매번 써버린다면 결코 거위를 가질 수 없고, 거위가 없으면 항상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내게 거위가 있으면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된다. 

 

 

 

 

※  내 생각

 

돈에 대한 현실적인 점검을 해본지가 언제 일지 모를 정도로 의식적으로 피해 왔었다. 점검하고 파악하고 보완해야 하는데 보잘것없는 금액이라, 빠듯한 살림살이다 핑계를 대고 생각 없이 돈을 써버린 것이다. 어려울수록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없을수록 무절제하게 생활하는 듯하다. 어떤 보상 심리였을까?

 

  투자도 있는 금액의 100% 한다고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투자할 돈의 100%를 써버린다면 그 후 더 좋은 기회가 다가왔을 때 더 이상 투자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또 투자금 외의 여유자금을 확보해야 갑작스러운 지출 상황이 생겼을 때 투자한 돈을 회수해야 할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마이너스인 상황에도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투자는 여유롭게 100% 몰빵이 아닌 예상치 못한 변수를 생각해서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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